꿈속의까미노순례길(112)
-
여행자 보험 가입
2018-07-13 22:41:18menu 마음의 준비|순례 여정 정하기|순례 루트 정하기|좋은 가이드북으로 공부하라|순례자 여권을 만들자|유로화의 이해|여행자 보험 가입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세요.얼마 되지 않은 작은 금액이 까미노 순례 중 당신의 몸과 마음을 평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수많은 변수와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까미노 순례를 아무 준비 없이 무작정 떠났다가 가끔씩 낭패를 보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특히 질병이나 사고를 당해 몸을 다칠 수 있고 카메라나 스마트폰 같은 고가의 장비를 도난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 중 일어나는 만약의 사고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여행자 보험으로 여행 기간만큼 가입할 수 있는 특약으로 몇 만원의 보험료만 내면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2024.09.03 -
순례자 준비물 챙기기
2018-07-13 22:43:221.순례 준비물 챙기기|2.등산화|3.배낭|4.침낭|5.의류|6.스틱|7.기타배낭의 무게는 인생의 무게와 같습니다.산띠아고 가는 길을 걷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순례자가 겪게 되는 첫 번째 난관은 자신의 일정과 자금에 맞게 항공권과 열차표 예매를 마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순례자에게는 까미노를 걷기 전까지 두 번의 난관이 더 남아 있습니다. 처음이 ‘어떤 배낭에 어떤 신발을 준비하나?’이며, 두 번째는 오랜 도보 순례에서 맞닥뜨리게 될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준비와 노하우 즉, 도보 순례 노하우의 체득과 연습 부분입니다. 이제 까미노 순례를 위한 일반적인 준비물에 관하여 초보 순례자처럼 하나하나 준비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해외여행 특히 걷기여행이나 배낭여행을 해보..
2024.09.03 -
등산화
2018-07-13 22:45:43 산띠아고 순례 길에는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까요?길바닥에 튀어나온 돌부리는 끊임없이 발바닥을 아래서 괴롭히고나날이 늘어가는 당신의 체중과 꾸역꾸역 욕심이 채워진 배낭은끊임없이 발바닥을 위에서 괴롭힌다.크리스 타운젠드 / 여행작가젊고 체력만 좋으면 후드에 청바지, 운동화를 신고도 까미노 순례 길에 나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순례자들이 까미노 순례에 등산화와 등산복을 구입하는 것은 순례의 안정도를 높이고 좀 더 편하고 쾌적하게 걸으며 순례 자체에 집중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도 까미노 순례는 발로 시작해서 발로 끝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순례 길을 걸을 때 순례자의 체중과 균형유지에 필요한 근육과 신경이 발 부분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
2024.09.03 -
배낭
2018-07-13 22:47:00 어떤 배낭을 준비해야 할까요??까미노 순례에 있어서 순례자가 메고 가는 배낭은 신체의 일부분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착용감과 기능이 뛰어나야 합니다. 배낭에 관한 질문과 대답에 있어서 대단히 많은 내용들이 배낭의 기능에 대한 것이 아닌 용량에 관한 것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배낭의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착용감과 기능입니다. 배낭의 무게와 용량은 그 이후에 고려해야 할 조건입니다. 또한 배낭은 운반의 역할 외에도 신체 보호와 방풍/보온 효과도 가져오기 때문에 이러한 점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까미노 순례에 이상적인 배낭은 가볍고, 튼튼해야 하며, 부착된 장식물들의 기능성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야 합..
2024.09.03 -
침낭
2018-07-13 22:48:04 어떤 침낭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가요? 까미노 순례에서 반드시 심사 숙고해야 하는 장비 중 마지막으로 침낭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까미노에서는 알베르게가 있으며 전혀 야영할 경우가 없기 때문에 침낭을 가져가지 않겠다는 초보 순례자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여름이기 때문에 항공기에서 나눠주는 모포를 가져가서(?) 사용하겠다는 분들도 간혹 보았습니다. 항공기에서 나눠주는 모포는 당연히 가져가시면 안 되거니와 그 무게도 만만치 않다는 점, 그리고 혹 가져간다 하더라도 날씨 좋은 날 피레네 정상에서 바게뜨와 와인(?)으로 점심 식사를 할 때 필요한 로맨틱한 돗자리로 밖에는 사용 할 수 없을 것입니다.공동침대를 사용하는 까미노에서 침낭은 취침 시..
2024.09.03 -
의류
2018-07-13 22:50:29 등산복진정한 순례자의 복장? 현대 순례자의 선택오래된 까미노의 속담 가운데 ‘빈대와 파리는 순례자의 친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과거 순례자들이 얼마만큼 힘든 고난의 순례를 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현재 특히 국내에서 출발한 순례자는 약 한 달에서 길에게는 45일간 이 길을 걷고 다시 비행기를 타고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렇지만 중세의 순례자는 이 길을 걷기 위해 집에서 출발하여 3달에서 약 1년간 이 길을 걸었습니다. 또 그들은 대부분 비용이 충분치 않았을 것입니다. 때문에 그들은 일을 하거나 구걸을 하며 이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대의 순례자는 어떤 특혜를 받는 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순례자의 복장은 무엇이라고 명..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