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까미노 길2018-06-20 10:55:28스페인 여행메모:프랑스와 스페인의 45일간의 자유로운 여행이 남긴 발자국들을 그냥 지나쳐 버리게에는 아쉬워 그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스페인 여행을 언제나 다시 가보고 싶었던 프랑스 여행을 함께 할수있는 일정이 잡히고 바로 전날밤무거운 배낭을 짊어진채로 천길아래 경이로운 세상이 내려다 보이는 낭떠러지 절벽위에 서있었다아아.. 산들바람에도 나의 몸은 등짝에 짊어진 배낭의 무게 때문에 흔들거리고 한발자국도 옮겨 놓을수없는 절벽위에서앞으로 갈수도 뒤로 갈수도 없는 상태로 서있는 꿈에서 화들짝 깨어났을때 고난의 길임을 확인하면서도 절대로 포기할수없는 산티아고행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동서양을 비롯하여 이제는 카토릭신자들뿐만 아니라..

추억속의 산띠아고 길2018-06-21 19:08:17Lucy goes with her W ings to Camino de Santiago! 5월 3일 피레네 산맥을 넘어서Saint Jean de Pied Port( France) _ Roncesvalles /Orreaga(Navarrra) 25.1 kmOrisson __ coffee 1.5 EURHostel La Sabina (트윈 베드 ) 저녁 아침 제공 60.00 EUR 5월 4일 Roncesvalles Orreaga _ JUBIRI 21.9 kmAlbergue _ 8.00 EUR 5월 5일 JUBIRI - PAMPLONA 20.9 kmAlbergue - Jesus Maria 12.00 EUR우체국 : 45.00 EUR5월 6일 PAMPLONA - ..

추억속의 산띠아고 길2018-06-26 00:40:36내가 그토록 바라던 산티아고로 가는길의 첫관문인 생쟝 (St. Jean Pied de Port) 에서의 새아침이 밝았다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주일 동안의 개인일정을 보내고 내가 있었던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몽파르나스에서TGV를 타고 바욘(Bayonne)에서 내리면기차역에서 연결된곳의 버스를 타고 1시간 20분 거리의 생쟝에 도착하게 된다바욘에서 버스에 동승하게 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열망하는 나와 같은 일행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보게 되고서로에게 각별한 친근감을 느끼며 말없는 눈인사를 나누게 된다화창한 봄날의 나른함이 식어가는 오후 생쟝에 도착한 사람들은 망서림도 없이 능숙한 솜씨로1628년에 건설되었다는 St. Jean 의 오..

2018-08-29 14:38:51스페인 여행기 (3) - 알함브라에 얽힌 두가지 이야기잡상2017.01.08 21:15뷰어댓글로이전글다음글 이번 스페인 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컸던 곳은 알함브라 궁전이었는데, 실제로 본 알함브라는 그 기대치를 100% 충족시켜주었습니다. 알함브라는 약 700년 간 이슬람의 통치를 받았던 스페인의 특색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인데, 그 이름은 아랍어인 알-함라(Al-Ḥamra), 영어로 직역하면 The Red 정도로 번역됩니다. 이 궁전은 그냥 연한 황갈색이고, 주변 토양이 붉기는 하지만 이름의 기원은 이 요새를 약 9세기 경 이 장소에 맨 처음 세운 아랍 족장의 별명이 알-함라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알함브라는 10년 20년 사이에 지어진 하나의 건물이 아니고, 여러 채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둘러보기로 가기검색하러 가기요한 바오로 2세원어이름추기경 직책대교구관구교구전임자후임자성직사제서품주교서품추기경개인정보출생이름출생선종안장지국적교파부모전직사목표어서명문장성인자격축일성인명명시성상징  Karol Józef Wojtyła카롤 유제프 보이티와로마 가톨릭교회로마 교구로마 관구로마 교구요한 바오로 1세베네딕토 16세1946년 11월 1일1958년 7월 4일1967년 6월 26일Karol Józef Wojtyła1920년 5월 18일 폴란드 바도비체2005년 4월 2일 (84세) 바티칸 시국 사도 궁전 바티칸 시국 성 세바스티안 예배소 바티칸 시국로마 가톨릭교회카롤 보이티와에밀리아 카초로프스카클라루프 대주교'Totus Tuus(온전히 당신의 것)  10..

2018-12-04 00:54:10다산 정약용의 업적| 사진 자료쭈쭈빵빵 | 조회 1251 |추천 0 | 2014.01.06. 15:26정약용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같혀 죽었을 때에 태어난 조선의 실학자이다.정약용은 아버지 정재원에서 학문을 배우고 성균관(지금의 대학)에 들어가6년후 과거에서 장원을 한 뒤 정조와의 만남을 가지게됨.중요한 내용은 화성을 건축한 것인대, 원래는 공사기간을 10년으로 잡았지만 정약용은 녹로, 유형거, 등의 수레와 잘 아는 거중기를 발명하여 2년8개월로 줄인 것도 정약용의 업적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과학적인 설계를 거친 화성은 유네스코로 지정되었다.정약용은 그 후 암행어사로 활동하면서 여러 탐관오리들을 잡아내었다. 그러나 정순왕후가 권력을 잡을때 천주교 신자도로 귀양을 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