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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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이야기
함박웃음방/자유게시판2012-08-09 01:31:18티벳의 수도 라싸는 해발고도가 3,700m가 넘는 고원에 세워진 도시로 그 역사가 1,300년에 이를 정도로 오래된 도시이다. 티벳의 문화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라싸는 티벳어로 '신선이 거주하는 곳'이라는 뜻. 도시를 둘러싼 높은 산과 원시의 하늘 빛이 그랬을까 싶은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그 이름에 공감 하게 된다. 라싸는 라마교 즉, 티벳 불교의 성지 이다. 티벳의 모든 역사와 문화가 시작되는 사원을 둘러보는 일이 라싸, 나아가 티벳 여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포탈라궁의 본관 건물은 13층 높이이며 방이 1,000개에 이를 정도로 그 규모가 커서 미로 같은 느낌이 든다. 달라이 라마 5세가 건립한 백궁과 그의 사후에 건립된 ..
2024.08.08 -
티베사원의 오체투지
함박웃음방/자유게시판2012-08-09 01:34:00 .일정:2004.9.18~2004.10.28.여정:예청-아바-알리-다르첸-카일라스 순례-마나사로바호수-프랑-사가-라체-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시가체-라사-빠이-뽀미-조공-망캉-더친(운남성) ,예청,4시간(카슈가르에서),20위엔-필름 몇 롤을 써도 아깝지 않다는 카슈가르의 일요시장을 보지 못하고 예청으로 향한다.알리로 가기 위한 전초기지로 가는 셈이다.매끈한 도로 위를 차가 쌩쌩 달리건만 꼬박 4시간이 걸렸다.터미널 근처에 있는 에 짐을 풀자마자 알리阿里로 가는 차 편을 알아보러 아바로 갔다.떠그덕 떠그덕 마차를 타고서..분주한 마음과는 달리 마차에 앉아서 풍경을 천천히 보며 가고 있으려니 어디 유람이라도 가는 것같다..Tip..2004년 9월 18일 현..
2024.08.08 -
승자(勝者)와 패자(敗者)의 차이
함박웃음방/자유게시판2012-08-09 01:42:17승자(勝者)와 패자(敗者)의 차이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한다.그러나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승자의 입에는 진실이 가득하고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 찬다.승자는 "예"와 "아니오"를 확실히 말하고,패자는 "예"와 "아니오"를 적당히 말한다.승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앞을 보고,패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뒤를 본다.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시간에 여유가 있고,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늘 "바쁘다, 바쁘다"고 말한다.승자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열심히 쉰다.그러나 패자는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쉰다.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패자는 시간을 끌며 산다.승자는 시간을 붙잡고 ..
2024.08.08 -
*:*행복한 삶은 셀프 입니다*:*
함박웃음방/자유게시판2012-08-09 01:48:32*:*행복한 삶은 셀프 입니다*:*그냥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그냥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혹한에 견디여 피는 꽃이라야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답니다..세속에 찌들어 그 삶이 힘 겨워도 사람마다에 삶은 아름답고 소중한것입니다..세상에 사랑없이 살아남는것은 없지만 사랑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도 없다고합니다..하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고 있습니다...그 어떤 삶 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사랑은 자신을 지키는힘이며 사랑한 만큼 배가되는 행복도 없습니다...한 사람의 인생이라 단정하지 마세요..당신만의 역경이 아니라 인류의 진리며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초자연적인 순리..
2024.08.08 -
Jeffrey T. Larson <봄이 오면 나는>
봄이 오면 나는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 올리는 꽃나무와 함께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봄이 오면 나는햇볕이 잘 드는 안뜰에 작은 꽃밭을 일구어 꽃씨를 뿌리고 싶다손에 쥐면 금방 날아갈 듯한 가벼운 꽃씨들을 조심스레 다루면서흙냄새 가득한 꽃밭에 고운 마음으로 고운 꽃씨를 뿌리고 싶다봄이 오면 나는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정원에서 고운 목청 돋우는 새들의 지저귐으로봄을 제일 먼저 느끼게 되는 나는 새들의 이야기를 해독해서밝고 맑은 시를 쓰는 새의 시인이 되고 싶다바쁘고 힘든 삶의 무게에도 짓눌리지 않고 가볍게 날아다닐 수 있는자유의 은빛 날개 하나를 내 영혼에 달아주고 싶다봄이 오면 조금은 들뜨게 되는 마음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더욱 기쁘고 명랑하게 노래하는 새..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