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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
2012-09-09 21:53:3나의 아버지 나의 무의식 속에는아니나의 깊은 자의식 속에는어제 일처럼 선명하게내 가슴속에 아로새겨진나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있어서..나는 누구인가나는 어디로 부터 온 것일까...나는언제나 나자신에 대하여끊임없이 되돌아 보게 되고 나의 분신과도 같은아버지에 대한아름답고 신비로운기억의 그림자와 동행하며울고 웃으며때로는 분노하며 살아왔고또한살아가고 있는 오늘... 미동도 없이눈에 보이지 않는 미물처럼암흑속에서깊이 잠들어 있었던 나의 자아는 휘영청 달밝은 밤이었던그 이전에는전혀자신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하는 천진스런 웃음의3년 4개월의 어린 아기 였었다눈을 비비고 다시 헤아려 보는믿을 수 없는3년 4개월의 어린 아기... 어찌하여어찌하여 나의 아버지께서는세상의 빛도 인식할수 없는..
2024.05.21 -
동양인력개발원의 아침
나의 이야기2012-09-13 05:08:17어둠속에서밝아 오는 아침을 맞은동양인력개발원어둠속에서생명의 밧줄을 다시 찾은동양인력개발원날개 잃은 새처럼슬픈 눈망울의갖힌 우리안의 짐승처럼빛바랜불러도 대답없는막막한 세월의 뒤안길에서죽어 가던내안의 모든것들이대지를 적시는한줄기생명의 물줄기를 타고파릇파릇한 새싹으로채색되어 가는 아침동양인력개발원...짙푸른 새벽 안개를 호흡하며옮겨 놓는 발자국 마다용솟음 치는가슴 벅찬 희망의 노래가 들려 오고한줄기향긋한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폭포수같은사랑의 물줄기는천년을 두고도풀어 낼 수 없는엉키고 맺힌 실타래를 풀어내고찢긴 상처에 새살이 돋게 하고불꽃같은삶의 의지가먼 북소리처럼 가슴 설레게하는또 다른 이름의밝아 오는 아침새옷으로 갈아 입은어여쁜 미소의 소녀되어푸른 풀밭에깍지 끼고 ..
2024.05.21 -
TOMATO TV INTERVIEW
나의 이야기2013-08-07 10:59:10(서지명의 앙코르Job)"전 세계 친구들과 소통하며 살죠"뉴스토마토|서지명 입력 13.07.30 16:26 (수정 13.07.30 16:26)[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한 번 맺은 인연이 이어져 벌써 3번째 저희 집을 찾아온 사람도 있어요. 너무 감사하고 반갑죠.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대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게스트하우스 호스트에 도전하실 수 있어요."밝은 미소, 유쾌한 웃음으로 두 팔 벌려 맞이해 주시는 정신옥 씨(68세)의 모습은 꽤 인상적이었다. 영어이름은 루시(Lucy Cheong). 그녀는 잠실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인 4년차 베테랑 호스트다.◇예순 넘어 배운 영어..게스트와 진심으로 소통정 씨는 자녀 출가 후 적적하게 지내..
2024.05.21 -
특수문자 입력하는 방법
2013-02-24 19:48:03특수문자 입력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신다구요?한글키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ㄱ, ㄴ 등의 자음을 누른 후 한자키(혹은 ctrl)를 누르면 특수문자가 나옵니다.아래 표를 참고하셔서 사용해보세요.ㄱ! ' , .  ̄ : ; ‥ … ¨ 〃 ― ∥ \ ∼ ´ ~ ˇ ˘ ˝ ˚ ˙ ¸ ˛ ¡ ¿ ːㄴ" ( ) [ ] { } ‘ ’ “ ” 〔 〕 〈 〉 《 》 「 」 『 』 【 】ㄷ+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ㄹ$ % ₩ F ′ ″ ℃ Å ¢ £ ¥ ¤ ℉ ‰ ?? ㎕ ㎖ ㎗ ℓ ㎘ ㏄ ㎣ ㎤ ㎥ ㎦ ㎙ ㎚ ㎛ ㎜ ㎝ ㎞ ㎟ ㎠ ㎡ ㎙ ㏊ ㎍ ㎎..
2024.05.21 -
추억속의 스페인 여행메모
추억속의 까미노 길2018-06-20 10:55:28스페인 여행메모:프랑스와 스페인의 45일간의 자유로운 여행이 남긴 발자국들을 그냥 지나쳐 버리게에는 아쉬워 그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스페인 여행을 언제나 다시 가보고 싶었던 프랑스 여행을 함께 할수있는 일정이 잡히고 바로 전날밤무거운 배낭을 짊어진채로 천길아래 경이로운 세상이 내려다 보이는 낭떠러지 절벽위에 서있었다아아.. 산들바람에도 나의 몸은 등짝에 짊어진 배낭의 무게 때문에 흔들거리고 한발자국도 옮겨 놓을수없는 절벽위에서앞으로 갈수도 뒤로 갈수도 없는 상태로 서있는 꿈에서 화들짝 깨어났을때 고난의 길임을 확인하면서도 절대로 포기할수없는 산티아고행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동서양을 비롯하여 이제는 카토릭신자들뿐만 아니라..
2024.05.21 -
Lucy가 간다... 날개를 달고
추억속의 산띠아고 길2018-06-21 19:08:17Lucy goes with her W ings to Camino de Santiago! 5월 3일 피레네 산맥을 넘어서Saint Jean de Pied Port( France) _ Roncesvalles /Orreaga(Navarrra) 25.1 kmOrisson __ coffee 1.5 EURHostel La Sabina (트윈 베드 ) 저녁 아침 제공 60.00 EUR 5월 4일 Roncesvalles Orreaga _ JUBIRI 21.9 kmAlbergue _ 8.00 EUR 5월 5일 JUBIRI - PAMPLONA 20.9 kmAlbergue - Jesus Maria 12.00 EUR우체국 : 45.00 EUR5월 6일 PAMPLONA - ..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