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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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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게 하는 아름다운 도시 A
행복한 미래는 꿈꾸며 준비하는 자의 것...결코 후회하지 않는 시간을 한올씩 엮어간다^^*
2023.02.17 -
Miss Monica
She's come from Canada. Korean name is Ham Hung Joo. 29th November 2010.
2023.02.17 -
잊지 못할 청퓽명월의 가은산 숯불구이 파티
잊지 못할 청퓽명월의 가은산 숯불구이 파티 추억속의 산행후기 2011-06-03 17:41:47 앵도라져 가버린 연인(戀人)의 싸늘한 뒷모습 처럼 우리곁에 불현듯 닥아선 서늘한 바람이 상쾌하기도 하였지만 머물지 않는 시간의 아쉬움에 가슴이 저려오기도 하네요 하루가 백날처럼 느껴지던 유년시절이 엇그제 같은데 꿈 많았던 젊은날은 소낙비처럼 지나갔네요 황금빛 들녘에 허수아비처럼 서있는 자화상(自畵像)에 허허로운 바람이 지나가네요 청풍명월(淸風明月).... 한잔 술에 시한수를 지어 그맑은 바람을 노래할까.... 그밝은 달빛을 노래할까..... 그빛이 그바람이 얼마나 고왔길래 홀로이 그밤을 지키는 강아지도 시를 읊어 지새울까.... 삼척동자도 다 안다는 청풍명월의고장 단양팔경.... 충청북도 제천시 가은산을 찾아..
2023.02.03 -
운무속에 피어나는 구병산 이야기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만 같았던 가슴 짓누르던 폭염도 귀청을 찢길듯 자지러지게 울어대던 매미의 간절한 외침도 이제 아침 저녁 서늘한 바람에 한바탕 꿈인양 우리들의 시야속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봄 아지랑이속에 붉게 타오르던 꽃밭을 거닐던 몽환의 시간도 천년의 비밀을 간직한 채 유유히 흘러가던 홍천강 비단물결에 물장구치며 파안대소하였던.... 치기어린 자갈밭 댄싱의 기억도 남쪽바다 꿈의 고향 메마른 우리들의 가슴속에 감미로운 사랑의 불꽃을 수놓게하였던 따뜻한 완도의 풍요로운 인심과 잊지못할 바다 폭풍의 바다 광풍의 바다 내음도 아련한 추억의 향기로 남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는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처럼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세상이 신기한듯 마구잡이로 ..
2023.02.03 -
철마산 그리고 남한산성의 송년의밤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가는 마지막 남은 올 한해의 불꽃같은 날들이 내작은 가슴속에서 커다란 아쉬움의 종소리를 울린다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도시의 화려한 불빛 사이로 떠나 보내야하는 못다한 사랑과 꿈도 흘러간다 거기... 까마득한 옛적의 꼬까신 신고 색동옷입고 까치발을 하고 언제나 푸른 내일을 기다림은 바람 불고 눈비 맞으며 함께 걸었던 수많은 날들과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풋풋한 그리움 때문일것이다... 2007년 솔향기산악회 송년산행 철마산(鐵馬山) 그리고 송년의밤 2대의 버스가 야탑역을 출발한 시각은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제시간에 맞추어 올수 없었던 사람들은 남한산성에 있는 송년의밤 행사장으로 곧장 올수 있도록 하고 어느때 보다도 들뜨고 기분 좋은 출발 속에 달리는가 ..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