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 Reste-t-il De Nos Amours? - Patrick Bruel & Laurant Voulzy -

2024. 8. 6. 10:55팝송의원어해석

팝송원어해석

2012-08-09 14:41:54


 
 
1942년 샤를르 트르네Charles Trenet가 부른 ‘Que reste-it-il de nos amours’라는 곡이 원곡입니다만

이것은 Patrick Bruel(파트릭 브루엘) 과 Laurant Voulzy(로랑 부지) 의 곡으로 들어봅니다.

이미 영어로도 불려졌고, 영어 버전이 우리 영화 ‘와니와 준하’에도 삽입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Que reste-t-il de nos amours?

Ce soir le vent qui frappe a ma porte
Me parle des amours mortes
Devant le feu qui s' eteint
Ce soir c'est une chanson d' automne
Dans la maison qui frissonne
Et je pense aux jours lointains

Que reste-t-il de nos amours
Que reste-t-il de ces beaux jours
Une photo, vieille photo
De ma jeunesse
Que reste-t-il des billets doux
Des mois d' avril, des rendez-vous
Un souvenir qui me poursuit
Sans cesse

Bonheur fane, cheveux au vent
Baisers voles, reves mouvants
Que reste-t-il de tout cela
Dites-le-moi

Un petit village, un vieux clocher
Un paysage si bien cache
Et dans un nuage le cher visage
De mon passe

Les mots les mots tendres qu'on murmure
Les caresses les plus pures
Les serments au fond des bois
Les fleurs qu'on retrouve dans un livre
Dont le parfum vous enivre
Se sont envoles pourquoi?

우리 사랑, 이제 무엇이 남아있을까?

오늘 밤
문을 두드리는 바람은
꺼져가는 불씨 앞에 있는 내게
지나간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오늘 밤
살며시 떨고 있는 내 집안에는
가을의 노래가 울리고,
나는 지나간 날들을 생각합니다.

우리 사랑,
이제 무엇이 남아있을까 ?
그 아름답던 날들
이제 무엇이 남아있을까?
젊음이 담겨있는
한 장의, 낡아버린 사진만이 남아있을까?
우리가 주고 받은 연애 편지,
이제 무엇이 남아있을까?
지나간 4월,
그리고 함께했던 약속들…
그 기억들이 끊임없이
나와 함께 합니다.

시들어 버린 행복,
바람에 흩날리던 머리칼,
날아가버린 입맞춤,
불확실한 미래,
이 모든 것들
이제 무엇이 남아있을까 ?
내게 말해주세요.

한 작은 마을, 낡은 종루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풍경,
그리고 구름 속에 떠가던
사랑하는 얼굴만이 남아있을까 ?

속삭이던 이야기,
순수했던 몸짓,
숲 속에서의 맹세,
책 속에서 발견한
당신을 취하게 했던 꽃잎,
이 모든 것들은 왜 사라져버렸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