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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못하는 누란의 위기속의 조국
2019-03-26 15:41:5 세상의 모든사람들은 날마다 공기가 없어지면어찌할까 걱정하는 사람은 없다자신이 살고 있는 땅 조국이 없어지면 어찌할까고민하며 사는 사람도 별로 없는것이다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조국이란뼈속에 낙인처럼 찍혀지고 각인되어절대로 나와는 분리될수 없는 운명같은것이라 할것이다 화로불의 불씨처럼 꺼지지 않았을뿐밖으로 들어나게 행한것이 없이 살아왔지만나의 두자녀가 나와 사상이 다르다는것을알았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수가 없는것이었다 그들이 대학시절에 내가 알수 없는 곳에서접했던 붉은이념은 내가 손쓸수없는 영역으로흡착되어 40 대에 접어든 지금도 변함이 없는것이다 내 두아이들과의 극한의 대립을 피하기 위해억지로 외면하며 살아왔지만사상문제의 장벽을 허물지 못하는안타까움과 절망은나에게 모질고 ..
2024.05.18 -
폼페이의 역사
2018-12-28 21:55:3폼페이 역사ⓒ Viacheslav Lopatin/Shutterstock.com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폼페이·헤르쿨라네움·스타비아이에는 캄파니아의 신석기시대 주민 후손들인 오스칸족이 처음으로 정착했다고 추측된다. 전략적으로 사르누스 강 어귀 근처에 있는 오스칸족 마을들은 이미 BC 8세기에 나폴리 만 건너편에 정착해 있던 그리스인의 세력하에 들어갔다는 고고학적인 증거가 있다. 그러나 그리스인의 영향력은 BC 7세기에 캄파니아로 들어온 에트루리아인들에 의해 도전을 받았다.BC 474년 쿠마이 앞바다의 해전에서 시라쿠사의 참주 히에론 1세가 에트루리아의 해군을 전멸시킨 후 에트루리아의 영향력은 약해졌으며, 그리스가 또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그후 BC 5세..
2024.05.18 -
Tito Puente - 라틴 재즈의 거장
Tito Puente는 라틴 음악가중 가장 유명하고 음악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등장한 사람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의 50년 넘는 음악 인생은 4번의 그래미 상, 다양한 음악적 타이틀과, 장편 영화나 각종 콘서트와 같은 수많은 프로그램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가득차 있다.전생의 그는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 받았으며 그의 "Oye como va" 나 "Para los rumberos" 등의 불후의 명곡을 남긴 그의 음악 활동으로 라틴 대중 음악의 고전이자 모범이 되었다.그의 삶을 탄생에서부터 되짚어 보자면..1923년 뉴욕 출생이며 Ernesto Anthony Puente, Jr.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그의 부모는 뿌에르또 리꼬에서 미국으로 건너온지 얼마 되지 않았었으며 “El Barrio”로 알려진 뉴..
2024.05.16 -
Albita - 뜨거운 꾸바 음악의 열정
Albita라는 화끈하고도 화끈한..어느 꾸바 여인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사진으로 이미 짐작하시죠?==============1930년대 쿠바 출생.일찍이 유명한 음악가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15살 무렵부터 소규모의 그룹을 결성하여쿠바 관광객들을 주 대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콜롬비아의 음반사와 계약하여 멕시코에서 낸첫 두 장의 음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그녀만의 열정적이고 힘이 뿜어져 나오는 화끈한 목소리와흠잡을 곳 없는 가창력으로 미국에서 또한 호평을 받고세계적으로 유명 해지게 되는데 특히 마돈나 조차도그녀의 목소리를 기가 죽을 정도였다 한다.1995년 라틴 음악계의 대부, 글로리아 에스테판의남편이기도 한 에밀리오 에스테판과의 함께 작업하여“No se parece a nada” 앨..
2024.05.16 -
동양인력개발원의 아침
어둠속에서밝아 오는 아침을 맞은동양인력개발원 어둠속에서생명의 밧줄을 다시 찾은동양인력개발원 날개 잃은 새처럼슬픈 눈망울의갖힌 우리안의 짐승처럼 빛바랜불러도 대답없는막막한 세월의 뒤안길에서 죽어 가던내안의 모든것들이대지를 적시는 한줄기 생명의 물줄기를 타고 파릇파릇한 새싹으로채색되어 가는 아침동양인력개발원... 짙푸른 새벽 안개를 호흡하며옮겨 놓는 발자국 마다용솟음 치는가슴 벅찬 희망의 노래가 들려 오고 한줄기향긋한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폭포수같은사랑의 물줄기는 천년을 두고도풀어 낼 수 없는엉키고 맺힌 실타래를 풀어내고찢긴 상처에 새살이 돋게 하고 불꽃같은삶의 의지가먼 북소리처럼 가슴 설레게하는또 다른 이름의밝아 오는 아침 새옷으로 갈아 입은어여쁜 미소의 소녀되어푸른 풀밭에깍지 끼고 앉아흘러가는 흰구름..
2023.12.03 -
Tommy Roe - Dizzy
Dizzy, I'm so dizzy, my head is spinnin' Like a whirlpool, it never ends And it's you girl, makin' it spin You're makin' me dizzy. 어지러워, 너무나 머리가 빙빙 도네. 소용돌이처럼. 그리고 멈추질 않는구나. 그게 바로 너 때문이야. 네가 날 빙빙 돌게하고, 날 어지럽게 하고 있지. First time that I saw you girl I knew that I just had to make you mine But it's so hard to talk to you With fellas hangin' 'round you all the time I want you for my sweet pet But you..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