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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Landsboroug-Love You Every Second
harlie Landsboroug-Love You Every Second Down the years 오랜 세월이 흐른 후 There’ll be days When we must be apart 우리가 헤어져야만 할 날이 올겁니다 So I bought this small watch 그 시간을 헤아려보기 위해 For to measure the time 이 자그마한 손목시계를 샀어요 The inscription it carries 이 시계에 새겨진 글귀는 Comes straight from my heart 바로 내 마음입니다 To remind you 당신이 언제나 나만의 사람이기를 You’ll always be mine 당신께 상기시켜 주기 위한 Love you every second 매 순간 순간 그대를 사랑..
2023.05.13 -
Rivers Of Babylon (바벨론 강가에서) - Boney M
Rivers Of Babylon (바벨론 강가에서) - Boney M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There were wing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red from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There were wing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ering of us a so..
2023.05.13 -
첫눈이 내렸던 월출산의 선경(仙境)
복잡다양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는 고집불통의 경우에 처하기도 하는데 왜 사람들의 뇌구조물은 지우개로 싹싹 지워 없애 버려야 할 일들은 깨알처럼 작은것들까지 영화의 한장면처럼 선명하게 재생시켜 기억해 내면서 길이 추억해야할 아름다운 것들은 쉽게 잊혀 지는것일까... 월출산 산행후기를 쓰기위해서 확인차 들러본 사진첩에서 2005년 11월 27일 월출산 천황봉 정상에서 옛솔향기산우님들과 함박웃음짓고 있는 까꿍이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기절하는 줄 알았다 월출산 ~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늙은이 무릎 세우듯이 혼자서 빡빡 우기면서 남도행 캄캄한 새벽 버스에 올라 얼마나 가슴 두근거리며 누구의 작사 작곡인지 알길없는 로 시작되는 라는 옛노래의 싯귀에 온통 함몰되어 있었다 월출산의 산행기점이 무려 ..
2023.04.24 -
보석처럼 빛나는 산의 아름다움 도락산(道樂山)
그대 외롭지 아니한가 어느결에 내곁에 와 버린 이 가을의 속삭임 한줄기 바람속으로 허공을 맴돌며 떨어지는 낙엽이 해맑은 눈물 방울 같아라 별이 깃들지 않는 회색빛 도시 한복판 지는 햇살에 아름 드리 은행나무 가로수가 황금색 등불을 밝혀 들고 찬란한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는가 불꽃처럼 타오르던 지난 세월의 잔영들이 겸허한 마음으로 떨어져 누운 거리에는 아침햇살 같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희망의 샛노란 편지를 건져 올리고 있었다 * * * 11월 한달동안 입산금지 구역이된 산이 많아서 황정산에 갈 계획을 바꿔서 단양 도락산으로 가야하는 오늘 30분 늦춰진 출발시간의 여유로움속에 아직은 깊은 어둠에 잠긴 숲길을 걸어나왔다 하루가 다르게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마천루 반짝이는 네온싸인 빌딩숲에 둘러 쌓인 고층 아파트..
2023.04.24 -
노인봉(老人峰)에서 소금강(小金剛)으로 흐르는 달빛 연가(戀歌)
왜 몰랐을까 그대 마음을 떠난후에 알았네 왜 몰랐을까 나의 마음을 그대만은 알아줄꺼야..... ..........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호소력 깊은 창법으로 우리들 가슴에 찬란한 슬픔으로 각인 시켰던 장욱조의 애잔한 노랫가락이 아침부터 소금강의 물소리처럼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며 따라 다닌다 소금강..... 꿈일까 생시일까 몽환일까.... 아련한 추억속의 달콤한 꿈처럼 그렇게 소금강은 내가슴속에서 또다른 이름의 연인이 되어 가고 있었다^^* * * * 이번주 산행지가 이름도 생경(生硬)한 노인봉(老人峰)이라 지난주 단풍도 없는 단풍산의 전경이 떠올라서 고소를 금치 못하다가 노인봉이 어디에 내려 앉아 계신지 ~ 알량한 산꾼의 체면을 구기고 싶지 않아서 카페 예약방에 들어가 보니까 노인봉(1338m..
2023.04.24 -
단풍산에서 띄우는 편지
강원도 영월하면 태고의 비경을 간직한 푸른 동강이 눈앞에 아련해지고... 첩첩산중 깊은 계곡 망루에 홀로 선 단종의 애잔한 넋이 가슴 져미는 슬픔으로 채색되어 오는 이 가을.... 그곳 영월엔 또 다른 빛으로 우리를 설레이게 하는 단풍산이 있어 어둠깃든 새벽 영동고속도로를 몽환속에 질주하고 있었다 늦 잠자다가 시간을 놓쳐버린 사람 회사일로 집안행사로 빠져 버린 회원님들의 빈좌석이 공간을 넉넉하게 해주고 있었는데 언땅에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 오신 선남선녀 일곱분이 말없이 그자리를 가득하게 해주고 있어서 솔향기는 늘 웃을수있는 멋진 족속인것 같아 미소짓는 아침.... 그대 어디로 부터 오셨습니까... 그대 이름이 무엇입니까.... 진정한 산꾼들에겐 예의바른 이세속의 율법도 남의 집안 경계를 넘어드는 무례함인..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