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0. 12:36ㆍ부동산법률상식
부동산법률상식
2012-08-10 21:28:55
1. 부동산의 특성
토지를 안다는 것은 부동산을 안다는 기초이며 기반이다.
토지를 모르고서 부동산을 논할수가 없다. 그러나 토지를 정확히 검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는 것은 상당한 이론과 실전 경험을 요한다.
일정기간동안 꾸준한 연구 증진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으며 대륙붕과 간석지로 구성되어 있다.행정구역상 제주도 마라도가 우리나라 쵬남단이며 유지끝은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두부락이다.
9개도 68개시 130개군이 있으며 총면적은 300억 평이다.
4500만 인구가 똑같이 나누어 가지면 1인당 666평을 소유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은 특정인의 전유물이 되어있다. 서울의 상위층 5%인 50만명이 65%ㄹ르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에 0.1% 4만명이 전 국토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30대 기업만 놓고 보더라도 1억 3천만평(서울의 면적 70%)을 소유하고 법인으로는 대우조선이 7200만평, 개인으로는 한양대학교 재단 이사장 김모씨가 786만평을 소유하고 있다.
( 2002년 기준)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게 태어났다. 이것이 신의 섭리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있는자와 없는자의 빈부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미국인의 재산증식은 부동산 53%, 즈원 23%, 예금 14%, 보험 10% 이며
일본인의 재산증식은 부동산 40%, 증권 30%, 사채 30% 이다.
은행저축이 가장 안전한 재산증식이지만 그 기대치가 미미하고 증권투자는 너무 복잡한데다 위험부담율이 크다.
반면에 부동산은 투자 회수기간이 길기는 하지만 투자수익이 가장 높다.
문제는 장차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지가가 상승해 주느냐에 승부가 난다.
그러면 앞으로 20년 후의 지가는 어떻게 될까 ?
20년 전에 오늘의 지가를 예견 못했듯이 앞으로 20년 후인 2020년의 지가 또한 아무도 정확히 예견치 못한다.
20년 후의 지가를 예측해보는 지혜, 이것이야 말로 부동산 재테크에서 최강의 무기다.
20년 후 나의 토지는 어디에 있게 될 것인가 ?
토지는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
토지를 사두면 재산증식이 되는 줄을 뻔히 알면서도 쉽사리 뛰어들지 못하는 것은 토지가 사람을 속일까봐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값이 크게 오른 토지는 더 오르지 않을것 같고 값싼 토지는 도무지 오를것 같지 않아서 엉거주춤 투자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도 그럴것이 이런 사람들의 눈에는 토지의 가격상승엔 한계가 있고 토지의 면적은 무한해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은 토지의 지가상승은 무한하고 토지의 면적은 유한한 것으로 인식한다.
이처럼 토지에 대한 개념 자체부터 다르다. 투자를 망설이는 사람들은 지가상승을 두려워 하지만 노련한 투자자들은 토지의 협소함을 아쉬워 한다.
부동산 투자는 어느정도 배짱이 있어야 한다. 현재 개발되고 있거나 개발께획중인 지역의 인근에 있는 미 개발지 토지를 눈여겨볼 일이다.
토지의 지가상승은 무한하다. 정확한 정보와 투자전망을 가지고 대들어보면 토지는 투자의 재미를 한껏 부풀려 줄 것이 틀림없다.
빌딩 한두채씩 소유하고 있는 강남의 신흥재벌들이 토지를 사놓았다가 힘이 피게된 산증인 들이다.
토지란 자기가 사고 싶을때는 항상 막차를 탄 느낌이 들게 마련이나 토지는 언제 사든 사는 사람에겐 첫차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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