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생명의바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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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 슈퍼스타 꿈돌이 윤성모 화이팅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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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
2012-09-09 21:53:3나의 아버지 나의 무의식 속에는아니나의 깊은 자의식 속에는어제 일처럼 선명하게내 가슴속에 아로새겨진나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있어서..나는 누구인가나는 어디로 부터 온 것일까...나는언제나 나자신에 대하여끊임없이 되돌아 보게 되고 나의 분신과도 같은아버지에 대한아름답고 신비로운기억의 그림자와 동행하며울고 웃으며때로는 분노하며 살아왔고또한살아가고 있는 오늘... 미동도 없이눈에 보이지 않는 미물처럼암흑속에서깊이 잠들어 있었던 나의 자아는 휘영청 달밝은 밤이었던그 이전에는전혀자신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하는 천진스런 웃음의3년 4개월의 어린 아기 였었다눈을 비비고 다시 헤아려 보는믿을 수 없는3년 4개월의 어린 아기... 어찌하여어찌하여 나의 아버지께서는세상의 빛도 인식할수 없는..
2024.05.21 -
동양인력개발원의 아침
나의 이야기2012-09-13 05:08:17어둠속에서밝아 오는 아침을 맞은동양인력개발원어둠속에서생명의 밧줄을 다시 찾은동양인력개발원날개 잃은 새처럼슬픈 눈망울의갖힌 우리안의 짐승처럼빛바랜불러도 대답없는막막한 세월의 뒤안길에서죽어 가던내안의 모든것들이대지를 적시는한줄기생명의 물줄기를 타고파릇파릇한 새싹으로채색되어 가는 아침동양인력개발원...짙푸른 새벽 안개를 호흡하며옮겨 놓는 발자국 마다용솟음 치는가슴 벅찬 희망의 노래가 들려 오고한줄기향긋한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폭포수같은사랑의 물줄기는천년을 두고도풀어 낼 수 없는엉키고 맺힌 실타래를 풀어내고찢긴 상처에 새살이 돋게 하고불꽃같은삶의 의지가먼 북소리처럼 가슴 설레게하는또 다른 이름의밝아 오는 아침새옷으로 갈아 입은어여쁜 미소의 소녀되어푸른 풀밭에깍지 끼고 ..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