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nters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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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스는 60년대 후반에 캘리포니아의 Downey에서 결성되었다. 리차드는 코넷티컷 나이트 크럽에서 칵테일 재즈 트리오와 피아노를 쳤다. Jacobs는 베이스를 리차드는 피아노를 쳐서 카렌을 서포트했고, 리차드는 카렌의 Backup Band를 만들고 카렌은 캘리포니아의 레코드회사 Magic Lamp와 계약을 체결해서 2개의 싱글을 발표했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그 트리오는1966년 Hollywood Bowl에서 밴즈 콘데스트에서 상을 타서고 RCA와 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The Richard Carpenter Trio라는 이름으로 노래했던 그들은 4곡을 녹음하긴 했지만 발매되지 못했으며, Jacobs는 1968년 초에 그 밴드를 떠났다. Jacobs이 떠난 후 그 오누이들은 리차드 대학 친구 John Bettis와 Spectrum을 결성했지만 스펙트럼은 1968년 말에 해체되었고 카펜터스는 듀오로서 계속 활동을 하면서 Los Angeles의 Session Musician인 Joe Osborn의 집에서 데모 음반을 녹음했는데 이것으로 A&M Records의 사장 Herb Alpert는 1969년 초에 그들과 계약하게 되었다. 카펜터스의 첫번째 앨범은 1969년 11월에 발표되었지만 그들의 음반은 잘 팔리지는 않았지만 비틀즈의 "Ticket to Ride"는 큰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카펜터스는 2번째 싱글 Burt Bacharach 의 Hal David의 버젼 "(They Long to Be) Close to You"으로 두각을 나타내었고 그 곡은 그들의 첫번째 넘버원 곡이 되었으며 미국 차트에서 4주동안 머물렀고 "Close to You"는 전세계적으로 히트해서 그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음반을 낸 가수들 중 하나로서 존재하게 했다. 카펜터스는 1970년에 신인 아티스트 상을 비롯해 2개의 그래미 상을 받았고 "Rainy Days and Mondays", "Superstar", "Hurting Each Other", "Goodbye to Love", "Yesterday once More"와 "Top of the World"등의 10위 권에 진입했던 많은 곡을 남겼다. 1975년에 only Yesterday"가 넘버 4에 오른 후 그들의 인기는 하락하기 시작했고 1970년대 중 후반에 카펜터스는 개인적인 문제를 안았다. 리차드는 불행하게도 마약에 탐닉해 1978년에 결국 그는 마약을 끊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그가 그러는 동안 카렌은 남은 인생 대부분을 거식증으로 고통받았다. 그들의 건강문제 때문에 그룹의 싱글들은 10위 권에 오르지 못했고 심지어 40위 권에도 진입하지 못했다. 카렌은 솔로로서 활동할 것을 결심하고 Phil Ramone와 함께 1979년에 솔로 앨범을 내지만 그 음반은 결코 완성되지 못했고 그녀는 그 해에 카펜터스로 되돌아 온다. 다시 결성된 그들은 1981년에 미국에서 마지막 앨범을 발표한다. 그 앨범은 상업적 컴백을 노렸는데 "Touch Me When We're Dancing"는 차트 16위에 올랐다. 그러나 카렌의 건강은 쇠약해지기 시작했고 그들은 스포트라이트 밖으로 밀려났다. 1983년 2월4일에 카렌은 아버지 집에서 의식불명으로 발견되었는데 거식증 증상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결국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카렌이 죽은 후 리차드 카펜터는 프로덕션 일과 카펜터스 음반을 편집하는데 열중했다. 1987년에 그는 Dusty Springfield와 Dionne Warwick이 게스트로 참여한 솔로 앨범 을 발매하기도 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 그리고 섬세하고 능숙하고 깨끗한 편곡으로 카펜터스의 음악은 70년대의 화려하고 무게있는 팝이나 락과는 대조를 이룬다. 그 시기에 그들은 가장 인기있는 아티스트중에 속해 있었고 12개의 탑텐 히트곡들과 3곡의 넘버원 싱글들을 불렀다. 아마도 그녀의 오빠 리차드의 깨끗하고 간결하고 재능있는 편곡에 기반을 둔 카렌의 조용하고 예쁜 목소리가 그들의 음악에서 가장 돋보인 면이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그 듀오의 사운드는 락&롤보다 Rock Pop 쪽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기에 대중의 다양한 욕구에 접근할 수가 있었으며 특히 Easy Listening과 Adult Contemporary 스타일은 탑 40권에 들었다. 70년대 후반에 그들의 대중적 인기는 하락하였지만 그들은 그 시기의 가장 두드러지고 인정받는 가수들 중 하나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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