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Sweet Symphony - Verve -

2024. 7. 2. 15:49팝송의원어해석

팝송원어해석

2012-08-12 10:45:40


 
 
Cos' it's a bittersweet symphony
This life...
Trying to make ends meet,
You're a slave to the money
Then you die.
I'll take you down the only road
I've ever been down...
You know the one
That takes you to the places
Where all the pain lives, yeah.

No change, I can change,
I can change, I can change,
But I'm here in my mold,
I am here in my mold.
But I'm a million different people
From one day to the next...
I can't change my mold,
No,no,no,no,no,no,no

Well I never pray,
But tonight I'm on my knees, yeah.
I need to hear some sounds
That recognise the pain in me, yeah.
I let the melody shine,
Let it cleanze my mind,
I feel free now.
But the airwaves are clean
And there's nobody singing to me now.

No change, I can change,
I can change, I can change,
But I'm here in my mold,
I am here in my mold.
And I'm a million different people
From one day to the next
I can't change my mold,
No,no,no,no,no,no,no

Well have you ever been down?
I can change, I can change...

Cos' it's a bittersweet symphony
This life...
Trying to make ends meet,
Trying to find some money
Then you die.
You know I can change,
I can change, I can change,
But I'm here in my mold,
I am here in my mold.
And I'm a million different people
From one day to the next.
I can't change my mold,
No,no,no,no,no,no,no

I'll take you down the only road
I've ever been down
Been down
Ever been down

달콤쌉싸롬한 교향곡...
바로 그게 인생...
근근이 살아가며
돈의 노예가 되었다가
인생을 마감하지
내가 걸었던 그 길로
당신을 데려다 주겠어
당신도 알다시피
모든 고통이 살아 숨쉬는
그런 곳으로 말야

변화란 없어
난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어
하지만 난 틀에 갇혀 있는 걸
나는 나 자신의 틀에 갇혀 있어
하지만 하루하루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살고 있어
나를 감싼 틀을 바꿀 순 없어
아냐, 아냐, 그럴 수 없어

기도라곤 해본 적이 없지만
오늘밤엔 무릎을 꿇었지
내 안의 고통을 느껴줄
어떤 멜로디를 듣고 싶어
빛나는 선율에
마음을 비우고 나니
이제 자유로워졌어
하지만 방송은 들리지 않고
이제 아무도 날 위해 노래 부르지 않아

변화란 없어
난 바뀔 수 있어
하지만 난 틀속에 갇혀 있는 걸
난 나 자신의 틀에 갇혀 있어
그리고 하루 하루 수백만명의
다른 사람이 되어 살아 가지
나의 틀을 깨고 나갈 수 없어
아냐, 아냐, 그럴 수 없어

당신은 그렇게 절망해 본 적이 있나요?
난 달라질거야, 그럴 수 있어

달콤쌉싸롬한 교향곡...
그게 인생이니까...
돈에 얽매여 겨우겨우 살아가다가
돈의 노예가 되고
결국은 생을 마감하지
난 달라질거야
난 다른 사람이 될거야
하지만 난 틀에 갇혀 있는 걸
나 자신의 틀에...
난 하루하루 수백만명의
다른 사람이 되어 살고 있어
틀을 깰 수는 없어
아냐, 아냐, 그럴 수 없어

내가 걸었던 그 길로
당신을 데려다 줄거야
저 아래로...
저 아래로...

----- 어구 해설 -----


bittersweet
달콤쌉싸롬한 쵸콜릿이란 영화 제목도 있었던 것 같은데여. 시원섭섭한 기분을 bittersweet feeling 이라고 하구요, 또는 mixed feeling 이라고 합니다.

make ends meet
끝을 만나게 한다는 말이죠? ends 니깐 끝이 둘인 모양이죠? 그 두 끝이라는 건 바로 수입과 지출입니다. 박봉에 시달리는 남편 두고 사는 아줌마가 가계부 쓰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요번달에 남편이 갖다준 봉급 갖구 쪼개고 쪼개서 생활비 충당했건만 저축할 여유도 안생기고 또 빵꾸가 나 버린 모습을요. 수입과 지출을 맞추려고 애쓰며 힘들게 사는 경우를 make ends meet 라고 합니다.

No change, I can change,
머리 아프게 만드는 노래 가사를 보면 꼭 반대되는 문장을 대비시키더군요. 바까볼까? 못바꿔? 맘대로 하세요.

mold
기본 의미는 '틀, 주형, 거푸집' 인데, 개인의 주된 행동 및 사고 방식을 싸고 있는 틀이란 의미에서 '성격, 성품' 이라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people cast in the same mold : 같은 성질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