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da Lee

2024. 9. 13. 16:38팝아티스트

 
 
60년대 초반의 팝계의 빅 스타들 중의 한명이었던 '브렌다 리'는 1944년 12월
11일 조지아주의 Lithonia에서 Brenda Mae Tarpley란 본명으로 태어나 일찍부터
노래하기 시작하였고, 1956년에는 Decca 레코드사에서 이미 노래한 전적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음반 데뷔 역시 데카에서 하게 된다.

그녀의 첫번째 싱글인 one Step at a Time"가 가벼운 히트를 하지만 본격적인
그녀의 첫번째 히트는 1960년 초에 발표한 "Sweet Nothin's" 인데 이 곡은
락커빌리풍의 노래로써 탑 5에 오르게 된다.

1960에서 1962년 사이에 브렌다는 거대한 히트 시리즈를 내게 되는데
놀랍게도 "I'm Sorry," "I Want to Be Wanted," "Emotions," "You Can Depend
on Me," "Dum Dum," "Fool #1," "Break It to Me Gently," 그리고 "All Alone
Am I" 등의 곡들을 모두 Top Ten에 올려놓는다. 이들 중의 다수가 발라드였으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사랑으로 번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충분한 호소력을 지녔기에
전달 또한 어렵지 않았다고 할 수가 있다.

이후 그녀의 톱 덴 히트는 1963년에 "Losing You."가 있었고 이어서
"The Grass is Greener"와 "As Usual" 등이 어느정도의 히트를 기록하였고
'브리티쉬 인베이젼' 시기에는 다소 주춤하였다. 64년에는 "Is It True?"가 히트
하였는데 이 곡은 하드 락적인 곡으로써 지미 페이지가 기타를 담당한 곡이기도
하다. 그러나 1966년의 "Coming on Strong," 이 마지막 20위권에 진입한 곡이
되었다.

1970년대의 초반에 그녀는 다시금 Owen Bradley와 재결합을 하고 일찍이 많은
노년의 Rock & Roll 스타들처럼 컨츄리 음악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80년까지
"Tell Me What It's Like", "The Cowgirl and the Dandy" 그리고 "Broken Trust"
등의 곡을 히트시킨다.

Miss Dynamite...
"Dynamite"를 부르고서 얻었다는 그녀의 닉네임인데 '하드 멜팅 록'한
스타일의 곡들과 잘 어울리는 그녀의 목소리에서 따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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