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bras Para Julia - Paco Ibanez -

2024. 7. 29. 14:21팝송의원어해석

팝송원어해석

2012-08-09 20:24:44


 
- 훌리아에게 주는 시 -



너 이제 되돌아 갈 수 없어

생이 등을 떠미니까

끝없이 울부짖으며

끝없이



넌 갇혔다고 느낄거야

길을 잃거나 혼자라고

어쩌면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으면 할 지도

태어나지 말았으면....



하지만 너 항상 기억해

언젠가 내가 너에게 써 주었던 그 말을

너를 생각하면서 널 생각하면서

이렇게 지금처럼



생이란 아름다운 것,이제 보게 될 거야

고통에도 불구하고

친구도 만나고 사랑도 만날거야

친구들을



홀로 있는 남자,홀로 있는 여자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모아도

마치 먼지같이 아무것도 아니지

아무것도 아니야



그때 너 항상 기억해

내가 써 준 그 말을

너를 생각하면서,널 떠올리면서

지금 내가 그러는 것처럼



절대 포기하지 마,벗어나지 마

즈어진 이길을 그리고 말하지 마

"더 이상 못가겠어,이대로 주저앉을래" 라고

이대로 주저앉을래



다른 사람들은 네가 견디기를 바래

너의 기쁨이 그들을 돕기를

너의 노래가 그들을 도와주기를

그들의 노래와 함께하면서



그때 너 항상 기억해

내가 써 준 그 말을

너를 생각하면서,널 떠올리면서

마치 지금처럼.........



생은 아름다운 것,이제알게 될 거야

고통에도 불구하고

친구도 만나고 사랑도 만난다는 것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더 이상 네게 뭐라 말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

하지만 너는 이해 할 수 있을거야

나 역시 아직 길 위에 있는 존재란걸

걷고 있는 중이란걸



하지만 너 항상 기억해

내가 써 준 그 말을

너를 생각하면서,널 떠올리면서

마치 지금처럼.........







*Paco Ibanez 가 그의 딸 Julia에게 주는 시의 내용이랍니다...

단국대 김홍근 교수님 번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