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ndal featuring Patty Smyth
2024. 10. 15. 09:01ㆍ팝아티스트

데뷔/결성: 1982 활동/시기: 1980년대 멤 버: 잭 스미스(Zack Smith/기타), 키스 맥(Keith Mack/기타), 패티 스마이스(Patty Smyth/보컬), 아이반 엘리아스(Ivan Elias/베이스), 벤지 킹(Benji King/키보드), 그리고 프랭키 라 로카(Frankie La Rocka/드럼) 1960년대 블루스의 여왕 재니스 조플린(Janis Joplin)과 1970년대 펑크록의 대모 패티 스미스(Patti Smith)를 통해 새로운 밴드 개념이 확립되었다. 기존의 남성 중심의 밴들를 전복시키고 여성들이 남성 뮤지션들을 이끄는 도발적인 라인업의 그룹들이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팝계에 우후죽순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대중 음악계에도 여권 신장이 이뤄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모텔스(Motels)의 마사 데이비스(Martha Davis), 쿼터플래쉬(Quarterflash)의 린디 로스(Rindy Ross), 프리텐더스(Pretenders)의 크리시 하인드(Chrissie Hynde), 조안 젯트 & 더 블랙하츠(Joan Jett & The Blackhearts)의 조안 젯트(Joan Jett), 하트(Heart)의 앤과 낸시 윌슨(Ann & Nancy Wilson) 자매, 트파우(T'PAU)의 캐롤 덱커(Carol Decker), 스캔달(Scandal)의 패티 스마이스(Patty Smyth) 등이 그러한 여장부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들의 등장은 1990년대 홀(Hole), 노 다웃(No Doubt), 카디건스(Cardigans), 일래스티카(Elastica) 같은 후배들에게 고스란히 대물림되었다. 1982년 기타쟁이 잭 스미스(Zack Smith)의 주도 하에 결성된 팝록, 뉴웨이브 밴드 스캔달은 키스 맥(Keith Mack/기타), 패티 스마이스(Patty Smyth/보컬), 아이반 엘리아스(Ivan Elias/베이스), 벤지 킹(Benji King/키보드), 그리고 프랭키 라 록카(Frankie La Rocka/드럼)로 내각이 구성되었다. 전열이 정비되자마자 킹크스(Kinks)나 홀 앤 오츠(Hall & Oates) 등의 공연에 오프닝 액트를 전담하면서 얼굴 알리기에 바빴다. 그리고 곧 첫 싱글 'Goodbye to you(65위)'가 수록된 최초의 앨범 <Scandal>을 음반 시장에 내놓았으나 큰 환영을 받지는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이 거행됐던 1984년 여름 두 번째 앨범 <Warrior>를 공개해 타이틀 트랙 'Warrior(7위)'와 'Beat of a heart(41위)', 'Hands tied(41위)'가 차트에 등록되었다. 특히 'Warrior'는 1978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Hot child in the city'를 부른 닉 길더(Nick Gilder)가 곡 만들기에 가담했고, 비록 싱글로 발표는 안 됐지만 저니(Journey)의 멤버들인 조나단 케인(Jonathan Cain), 닐 숀(Neil Schon), 스티브 페리(Steve Perry)가 작곡한 'only the young'도 그룹 저니가 1985년에 싱글로 발표해 싱글 차트 9위를 기록하기 이전에 이 LP에 수록됐었다. 이 음반의 성공에 고무된 홍일점 패티 스마이스는 솔로 활동을 위해 1985년 밴드를 떠났고 잭 스미스의 내각은 전원 사퇴의 수순을 밟는다. 2년 후에 베일을 벗은 그녀의 솔로 데뷔 음반 <Never Enough>는 생각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했다. 싱글 'Never enough'만이 달랑 65위에 오른 것이 전부였지만 여기 수록된 'Downtown train'은 1989년에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가 커버해 차트 2위에 올리기도 했다.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5년이 지난 1992년에 공개한 두 번째 독집 <Patty Smyth>에서는 이글스(Eagles)의 드러머이자 보컬리스트였던 돈 헨리(Don Henley)와 함께 한 'Sometimes love just ain't enough'가 2위 자리를 꽤 차면서 그녀에게 최고의 순간을 제공했고 가장 최근에는 1998년 영화 <아마게돈> 사운드트랙에 'Wish I were you'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변함 없이 시원시원한 음색을 자랑했다. 스캔달의 음악은 팝록과 뉴웨이브, 그리고 약간의 하드록이 적당히 조화를 이뤄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대중 음악이었으나 그것을 음미하기엔 생명력이 너무 짧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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