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zo-Seco Singers

The Pozo-Seco Singers 비록 이들의 멤버 중 한 사람인 ‘Don Williams’가 솔로로 활동을 하던 컨츄리에서의 스타 덤에 올라있기는 하지만 “The Pozo-Seco Singers”는 우리 기억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들은 컨츄리 음악보다는 포크를 지향하는 그룹이었다. 텍사스의 Corpus Christi에서 이미 ‘Strangers Two’라는 듀엣으로 활동하고 있던 Don Williams, Lofton Kline두 사람 속에 Susan Taylor가 가세하여 이름하여 “The Pozo-Seco Singers”가 되었다. 이들 ‘포조 세코 싱어스’는 카페 스타일의 깨끗한 연주로 보다 대중적이며, 혼성의 리드 보컬이 이끄는 하모니에 시대정신이 잘 가미되어진 사운드를 좋아했고 그러한 사운드를 이끌어 내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면서도 Ian & Sylvia이나 Peter, Paul & Mary 등과 같은 상업적인 부분들은 배제하면서 Seekers와 같이 순수한 포크 그룹으로 불리기를 원했다. 이들에게는 60년대 중반에 “I Can Make It with You”, “Look What You've Done”과 같은 몇 곡의 히트 밖에는 없었고 두 곡 모두 40위 권에 머무르는데 그쳤다. 앨범은 콜럼비아사에서 발매한 몇 장이 전부이다. 이후 그룹은 Don Williams가 컨츄리로 전향을 하게 되면서 솔로로 독립을 하는 이유로 파경을 맞게 된다. 그들의 부드러운 사운드가 아름답게 들린다. 이들의 정규 앨범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