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진옥선생님의 게시물

2024. 12. 9. 00:29자유게시판

 * 정재학 시인님의  귀한글  모십니다 * 

4일 
- 계엄을 환영합니다! -
올해는 태풍 한번 없이 가을을 보내며, 하늘의 축복을 맞은 해였습니다. 엊그제 서설(瑞雪)이 내리고 대한민국은 흰눈 속에 평온하였으나, 우리의 국회는 국회를 장악한 좌익민주당 세력들에 의해 대왕고래 석유시추마저 예산이 깎인 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착잡한 심정 금할 길 없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그리고 애국시민 여러분
오늘에 이르러, 우리 대한민국이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처해 있음을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이 위기는 아주 오래 전, 1945년 해방 후부터 시작된 위기이며, 그리고 6.25로 인해 그 위기의 정체가 분명하게 드러난 사실이지요. 바로 적화(赤化)입니다.
적화(赤化)란 이 나라와 민족을 공산주의 나라로 만들고, 국민들은 모두 인민이 되어 노예가 되는 세상을 뜻합니다.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6.25 동란을 실패로 마감한 김일성(김성주)은 그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이를 위해 현재 대한민국에는 황장엽 선생께서 주장한 5만 간첩과 30만 주사파 세력들이 가세한 것으로 압니다.
30만 주사파란, 80년 대 대학가 운동권을 향해 ‘강철서신’을 써서 대학가에 주사파를 만든 김영환의 주장에 따른 것입니다. 이석기를 비롯한 통진당 세력이 바로 그들입니다.
과거 촛불집회에 등장한 ‘사회주의가 정답이다’라는 구호와 피켓을, 여러분은 보셨을 줄 압니다. 이 구호는 이들 30만 주사파 세력들이 촛불을 올린 궁극적인 목적을 드러낸 것입니다. 그들은 적화를 말한 것입니다. 지금 북한과 같은 세상을 만들자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촛불과 좌익 민주화세력, 그들은 지혜와 지식, 그리고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이 구호를 들려주었고, 이들은 선동에 속아 마침내 촛불을 잡았습니다. ‘양심수 이석기 석방’을 주장했던, 추악한 촛불 선동의 뒷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대통령님 그리고 애국시민 여러분
2024년 12월 3일, 나라가 위기라는 게 정말 실감이 나실 것입니다. 대통령 당선 이후 좌익 언론은 모두 대통령을 향해 공격을 시작했고, 법원은 전라도판사들에 의해 좌파이념과 그에 따른 사건들을 옹호하였고, 노조는 이 일을 주도하였습니다. 그들은 태극기 집회의 진실까지 묻어버리고, 드디어 대통령을 탄핵의 심판대 위에 세우고자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이 혼란과 혼돈, 바로 이 일을 위해 5만 간첩과 30만 주사파 세력이 가세하였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인정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5만 간첩들과 주사파를 지휘한 것은 그 정체가 누구이겠습니까? 이들은 전라도와 그에 가세한 주사파, 그리고 민주당 세력들입니다.
대통령님 그리고 존경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바로 붉은 좌익 세력들이 오늘의 위기를 만들고 있음은, 애국시민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있는 주지(周知)의 사실일 것입니다. 그들은 김영삼과 김대중 시대에 부활하여 문재인 정권을 거처 발호하게 된 종북세력들이며, 종중(從中) 사대주의자들입니다.
이명박 시대에 ‘2년만 더 있었으면 적화통일을 이루었을 것이다’고 말하였던 왕재산 간첩 사건 주동자들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 당시 대한민국 적화를 위해 디자인을 이미 마친 상태였지요. 산업부문과 공무원 조직까지 노조가 세워지면서 그 계획은 완성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언론노조를 보십시오. 현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들은 언론노조의 감시 하(下)에 있습니다.
그 언론노조는 박지원이 46개 언론사 사장단을 이끌고 김정일에게 5개항의 항복문서를 올리면서 시작됩니다. 북한에 적대적인 기사를 못쓰게 한 것이지요. 그 감시를 언론노조에 맡긴 것이 오늘날 좌파 언론장악의 단초가 된 것입니다.
이걸 합법적으로 해체할 방법은 없습니다. 노조를 해체할 방법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노조의 감사 하에 있는 언론들이 마음놓고 대통령 공격과 진실의 왜곡에 앞장서고 있는 것입니다.
법원노조는 더욱 큰일을 해냅니다. 바로 좌파인사에 대한 호의적인 판결과 우파세력에 대한 징벌을 완성해낸 것입니다. 바로 법원행정조직으로 이루어진 노조에서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들을 중요 사건에 배정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법원노조도 합법적으로 해체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익인사들에 대한 법의 탄압은 계속될 것이고, 대통령은 손발이 묶이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이 일에 전라도 판사들이 가세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그리하여 북한의 지휘 하에 5만 간첩과 30만 주사파 세력들이 디자인한, 노조에서 노조로 뻗어나간 대한민국 적화의 길엔 이런 슬픔이 있는 것입니다.
주사파 국회의원들은 좌파에 유리한 법을 만들어 보급하고, 공무원 노조는 이 법을 악용하고, 좌파시민단체들은 촛불로 화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회는 민주당이 장악하여 예산마저 난도질하는 상황입니다. 국정운영을 멈추게 하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따라서 내년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업은 모두 멈추게 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애국시민여러분
김민석이 왜 계엄령을 끄집어냈겠습니까. 그건 계엄에 이를 상황을 만들겠다는 뜻이고, 이런 상황에 국가는 어떻게 대처할지를 물어본 것입니다.
진보좌파들이 계엄령을 두려워하는 것은 어제오늘이 아닙니다. 계엄령을 내리면 모든 행정부터 입법사법까지 군이 장악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노조활동도 할 수 없게 되지요. 당연히 시위집회는 금지됩니다. 이걸 두려워하기 때문에 민주당과 좌파는 계엄령 단속을 하게 된 것입니다. 과거 추미애가 그랬고, 오늘날은 김민석이 계엄령 발언을 한 것입니다.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계엄령. 계엄은 우리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길일지도 모릅니다. 계엄령을 내려 언론을 장악한 언론노조를 해체시키고, 법원을 수복하는 한편 교육을 정상화시킨다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생길 것입니다. 그리하여 미국을 비롯한 대한민국 걱정하는 세계인들도 그들의 언론에 ‘대한민국은 계엄을 실시해야 한다’고 공공연하게 말합니다. 모두 대한민국의 심각성을 인지한 까닭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방법은 단 하나, 계엄을 실시하는 것뿐입니다.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이때가 바로 적기(適期)입니다.
계엄령을 내려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이재명 때문입니다. 전통의 야당 , 민주당을 장악하여 자신의 사유물로 만들어, 자신의 방탄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지금입니다. 이 오만하고 위험한 주장과 행동에 철퇴(鐵槌)를 내려야 한다고, 저희는 믿습니다.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경제는 기업부터 살려야 합니다. 세계 도처에서 삼성과 현대자동차가 밀려나고 있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사주(使嗾)에 의해 발생하는 불법파업이 주된 요인입니다. 대한민국은 이 기업들을 통해 경제를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정치는 이 기업들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직 이재명 방탄만을 바라보는 민주당 때문입니다.
대통령님 그리고 애국시민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이제 마지막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5000만 국민들이 5만 간첩과 30만 주사파 세력들로 인해 지옥으로 떨어질 수는 없는 일입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믿으시면, 계엄령을 강하게 밀어부쳐야 합니다.
대통령님
당신의 대통령 권한마저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에 밀리게 되면, 두 번 다시 이런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 때는 지금입니다. 계엄령을 내리셨으니, 정치를 멈추게 하십시오. 건곤일척(乾坤一擲) 두 번 다시 이런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언제까지 좌익빨갱이 사이비(似而非) 민주화 세력들에 의해 대한민국 역사까지 난도질당할 것입니까 !
[대법원 판례 :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가 있어도 대통령이 이를 해제하지 아니하면 해제의 효력이 발생하지 아니한다.(1955.1.18 대법 4287형상23) ]
2024. 12. 4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