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 Charles - 2

Ray Charles Robinson은 1930년 9월 23일 Georgia주 Albany에서 태어났다. 어떠한 형용어구로도 이 천재를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싱어, 작곡자, 편곡자 그리고 피아니스트로서 그의 위대하고 폭 넓은 음악세계는 어떠한 찬사로도 가치있게 표현하지 못한다. 극빈한 가정에서 태어난 찰스는 녹내장으로 천천히 시력을 잃어갔으며 7살때 그는 완전히 시력을 잃었고 또한 그는 그의 형이 비참하게 죽어가는 것을 어린시절에 목격했다. 그는 점자법으로 음악을 배 으며 그가 학교를 마칠 때 쯤에는 몇 가지 악기에 정통했다. 찰스가 15살 때 어머니 Aretha가 돌아가시는 불운을 겪었으며 아버지의 첫번째 부인 Mary Jane이 그를 돌봐주었다. 찰스는 그가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일을 하면서 지냈던Florida에서 찰스는 시애틀로 갔다. 시애틀에서 그는 'Nat King Cole'을 연상케하는 스타일로 나이트 클럽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순회공연 활동을 계속하였다. 1949년에 찰스는 레코딩을 시작했으며 이 당시에는 다른 가수들을 모방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3년 후 Atlantic Records와 계약을 했는데 초기에 그는 레코드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갔지만 후에는 그의 열정대로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It Should've Been Me", "Mess Around" 그리고 "Losing Hand"는 초기 R&B 장르를 대표하는 곡이다. 그러나 찰스의 개인적인 스타일은 Guitar Slim가 공동작업하면서 들어 나게 된다. 열정적이지만 약간은 세련되지 못했던 블루스 연주자 찰스는 찰스의 정신세계를 좌우했던 가스펠을 노래하기도 했다. 그는 Slim의 Million셀링 싱글 "Things That I Used To Do"을 편곡하기도 했다. 50년대 중반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싱글 "I Got A Woman" (1954) 등의 히트곡을 내 놓았으며 60년대로 접어들어 재즈에 강한 애착을 보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1961년 레이찰스는 독특한 제목 라는 표제가 붙은 앨범을 출반하였는데 이것은 흑백 양진영의 팝 팬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다. "This Little Girl Of Mine" (1955), "Talkin' 'Bout You" (1957), "Don't Let The Sun Catch You Crying" (1959)으로 그는 상업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었으며 "What'd I Say" (1959)에서 정점을 이루었다. 이러한 곡들은 전세계 클럽과 바에서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앙코르 되었던 곡중의 하나이다. 찰스는 슬로 발라드에서도 재능이 있었으며, 1959년의 "Drown In My Own Tears" 과 "I Believe To My Soul" 에서의 그의 놀라운 음악적 해석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 훌륭한 재능을 보이면서 Blues, Jazz, Standards 그리고 심지어 Country로 그는 음악적 세계를 넓혀갔다. 1959년 11월에 찰스는 Atlantic 레코드사를 떠나 음악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ABC Records로 갔다. 논평자들은 이 때가 그가 열정을 잃었다고 평가했지만 그는 예전의 그의 스타일을 유지했다. "Georgia on My Mind" (1960) 과 "Hit The Road Jack" (1961)이 그가 국제적으로 유명해지는데 기여했고 엄청 많이 팔려나갔던 앨범 의 Million Single "I Can't Stop Loving You"로 그의 위상은 더욱 높아만 갔다. 이 곡의 성공은 찰스의 음악적 경력을 대표하는 본보기가 된다. 70년대로 접어 들어 발표된 일련의 히트작들은 더욱더 완숙한 음악적 경지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70년대 중반이후 그의 인기는 전성기를 벗어난듯한 느낌을 주었으나 그는 변함없는 인기에 연연하지 않았다. 또한 대부분의 아티스트처럼 그는 비틀즈를 그의 버젼으로 노래했는데 "Yesterday" and "Eleanor Rigby"가 히트했다. 80년대 찰스의 활동은 컨츄리쪽으로 향했고 영화 에서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것은 그의 재능을 더욱 풍성하게 했고 그는 R&B와 가스펠의 결합으로 솔뮤직의 기반을 닦았다. 한마디로 그의 영향력은 평가할 수 조차 없으며 그의 재능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Steve Winwood, Joe Cocker, Van Morrison과 Eric Burdon이 그의 음악세계의 영향을 받았다. 찰스는 그의 음악경력 동안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1986년에는 Rock & Roll 명예의 전당에 그의 이름이 기록되었으며 1987년에는 그래미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광대하게 Rock, Jazz, Blues 그리고 Country를 평정했으며 소울의 아버지는 그의 최고의 타이틀이 되었다. 그를 기리기위해 1992년에 PBS방송국에서는 다큐멘타리 를 제작했다. 또한 Ray의 앨범 에 수록된 10곡을 들어보면 실로 경외심을 가지게 된다. 40여년 동안 계속 해왔던 그의 Soul 과 R&B가 퇴색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음악성의 깊이는 이제 고전을 듣는 것과 같은 깊은 감흥을 준다. 아울러 Richard Perry와 Benny medina라는 걸출한 프로듀서들과 함께 만들어낸 이 앨범은 Ray가 은퇴없이 숨쉬는 순간까지 음악을 계속 하겠다던 그의 말대로 그의 음악이 결코 현실 감각을 잃고 있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Ray와 그들은 이 앨범을 만들기 위해 발표되었던 곡들과 최근 작들로 40여곡을 수집한 다음 무려 8개월이 넘는 작업기간을 거쳐서 10곡의 정수를 뽑아내었다. 앨범을 듣고 있으면 과거의 Ray의 모습과 도시의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강한 비트의 음악들로 어울러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악계에 천재라고 불릴만한 사람 중에 레이 찰스를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그가 단지 맹인이라는 불편을 딛고 일어서서 음악을 하기때문에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것이 아니다. 그의 음악에는 메시지가 있고 또한 그의 음악에는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현실감각을 잃지 않는 레이 찰스 만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이다. 레이와 비슷한 핸디캡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들 중에는 레이 찰스 만의 음악과 같이 영혼을 움직이게 하는 그 무엇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