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a Newton-John - 4

7,80년대 팝을 접했던 386과 이전 세대나 학창시절에 있어 "올리비아 뉴튼존"은 정말로 대단한 존재다. 마돈나와 휘트니 휴스턴이 등장하기 전까진 팝을 평정했던 여인이었으니까! 70년대 후반 영화 '그리스'의 주제가 'Magic'과 'Suddenly'(with 클리프 리차드) 그리고 80년대 초'Physical'은 정말 잊을 수가 없는 명곡이었다. 그 노래는 빌보드 차트 10주간 연속 1위를 하기도 했는데. 머리를 카트로 한 올리비아 뉴튼존이 헬스클럽에 가서 뭍 남성들을 혼내주며(?) 그녀의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며 'physical'을 불렀을 때 모든 남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을 정도였다. 이렇듯 그녀는 정말 팝 역사상 위대한 싱어중의 한명이다. 70년대 초 데뷔를 해서 주로 컨츄리 계열의 노래를 불렀는데. 73년에 발표, 빌보드 6위까지 올라간 Let me be there나 If not for you(80년 당시 우리들은 이 제목을 들리는 대로 해서 '기분나빠요' 라고 얘기하기도 했죠.), Contry road take me home, 등이었다. 이러던 그녀가 영화 '그리스'에서 멋쟁이 남자 존트라볼타와 함께 열연하며 'A little more love', 'magie'를 히트시키며 팝스타의 대열에 올라서더니 80년대는 'Physical'로 무려 빌보드 1위를 10주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Make a move on me', 'Heart attack', 'Twist of fate'를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했는데 80년 중반이후 활동이 틈하더니 어느날인가 그녀가 유방암과 투병중이라고 하던 소리가 들려와서 많은 사람들은 안타깝게 했다. 다행히 그녀는 암투병에서 이겨내고 90년 중반 다시 건재한 모습으로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