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7. 11:54ㆍ올드팝송
This has got to be the saddest day of my life
오늘은 내 생애에서 가장 슬픈 날입니다
I called you here today
더 이상 그대를 볼 수 없을 거라는
For a bit of bad news
마음 아픈 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I wouldn't be able to see you anymore
더 이상 그대를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Because of my obligations
더 이상 내 의무를 감당 할 자신이 없고
And the ties that you have
또 그대를 구속 하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We've been meeting here everyday
우리는 이곳에서 매일처럼 만나곤 했었지만
And since this is our last day together
오늘은 우리의 마지막 날이기에
I wanna hold you just one more time
한 번 더 그대를 안아보고 싶습니다
When you turn and walk away don't look back
나하고 헤어지고 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마세요
I wanna remember you just like this
지금 그대로의 그대 모습만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이별의 입맞춤을 하면서 안녕이라는 말만 해주세요
I had to meet you here today
오늘 이곳에서 그대를 만나야만 했습니다
There's just so many things to say
해야할 말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Please don't stop me till I'm through
내 말이 끝날 때까지 말을 가로막지 말아주세요
This is something I have to do
꼭 해야만 되는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We've been meeting here so long
우리는 이곳에서 오랫동안 만나왔습니다
I guess what we done was wrong
하지만 우리가 했던 일들은 잘못된 일인 것 같습니다
Please, darling don't you cry
사랑하는 그대여 제발 울지 말아요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이별의 입맞춤을 하면서 안녕이라는 말만 해주세요
Many months have passes us by
그동안 우리는 많은 날들을 함께 했어요
I'm gonna miss you I can't lie
그대를 그리워 할 것 같습니다 거짓말이 아닙니다
I've got ties and so do you
나는 그대를 구속했고 또 그대는 나를 구속했어요
I just think this is the thing to do
나는 그러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It's gonna hurt me I can't lie
마음이 아파옵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Maybe you'll meet you'll meet an another guy
아마도 그대는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겠지요
Understand me won't you try try try
나를 이해해 주세요 그렇게 해주시겠죠?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이별의 입맞춤을 하면서 안녕이라는 말만 해주세요
I'm gonna miss you I can't lie
그대를 그리워 할 것 같습니다 진심입니다
Understand me won't you try
내 말을 이해 하나요? 이해해 주실 거지요?
It's gonna hurt me I can't lie
마음이 아파옵니다 정말입니다
Take my handkerchief and wipe your eyes
내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으세요
Maybe you'll find you'll find another guy
아마도 그대는 다른 남자를 사랑할 수 있을겁니다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이별의 입맞춤을 하면서 안녕이라는 말만 해주세요
Pretty baby please, don't you cry
너무도 사랑스런 그대여 제발 울지 말아요
Understand me won't you try
나를 이해해 주세요 그렇게 해주시겠죠?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이별의 입맞춤을 하면서 안녕이라는 말만 해주세요
Manhattans
1962년에 결성된 [Manhattans(맨하탄스)]는
70년대에 인기를 구가했던 실력파 소울 재즈 그룹이다.
1962년 리드 보컬리스트인 [George Smith(조지 스미스)], 베이스에
[Winfred Blue Lovett(윈프레드 블루 러벳)], 테너 [Edward Bivins(에드워드
비빈스)], 테너 [Kenneth Kelley(케니스 켈리)], 바리톤 [Richard Taylor(리
차드 테일러)]의 5인조 라인업으로 결성된 맨하탄스는 뉴욕의 여러 클럽
에서 활동하며 메이저 무대에서의 화려한 데뷔를 꿈꾼다.
62년 뉴욕의 아폴로 극장에서 개최된 그룹 경영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
로 뉴저지에 기반을 둔 [Carnival Label(카니발 레이블)]과 인연을 맺게 된
이들은, 65년 [I Wanna Be(Your Everything)]을 필두로 8개의 싱글을 US
R&B 차트에 진입시키면서 늦깎이 데뷔를 하게 된다.
69년 [Deluxe Records(디럭스 레코드사)]로 이적한 이들은 72년 [One
Life To Live]라는 그들 최초의 R&B 톱 텐 히트곡을 발표했다.
71년 조지 스미스가 사망하고 [Gerald Alston(제럴드 알스톤)]이 가담
하면서 맨하탄스는 73년 [Columbia Records(콜롬비아 레코드사)]로
옮겨 그들의 온화한 소울 풍의 R&B 톱 텐 곡들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마침내 1976년 [Kiss And Say Goodbye]로 팝
차트 넘버원을 차지하고 플래티넘을 기록함으로써 스타 그룹의 대열에
들어서게 된다. 76년 리차드 테일러가 그룹을 탈퇴하여 4인조 그룹으로
재정비된 맨하탄스는 [Shining Star(80)]로 R&B 차트 4위, 팝 차트 5위를
기록하고 [Crazy(83)]로 차트 넘버 4위를 차지하는 전성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히트곡 없이 명성이 빛이 바래지기 시작했고, 88년
에는 제럴드 알스턴마저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을 탈퇴함으로써 그룹은
존폐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맨하탄스는 그룹을 결성할 당시와 마찬가지로 인기에 연연하기
보다는 꾸준히 그들만의 부드러운 감성이 가득한 소울, R&B 스타일로
90년대에도 [Sweet Talk(92)], [Black Tie(93)], [Dedicated to You / For
You & Yours(95)]등의 앨범작업을 통해 여유 있는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컨트리, 로큰롤, 댄스음악 등으로 이어진 변화무쌍한 팝 음악의 조류에
흔들리지 않고 감미로운 소울 발라드로 그룹의 사운드를 묵묵히 지켜가는
맨하탄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흑인 그룹이자 맨하탄 출신의 최장수 그룹
으로 현재까지도 그들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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